코오롱스포츠와 함께 리사이클 프로젝트 ‘JAE’ ‘再’를 진행했습니다.
1973년에 시작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 스포츠’와 함께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하여 스니커즈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JAE’ 입니다. ‘재’는 ‘다시’를 의미한는 한자 ‘再’에서 왔습니다.
리사이클 가죽은 이미 사용되었거나 남겨진 잔단가죽들을 갈아 섬유 형태로 만든 후, 화학적인 가공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제작하는 소재입니다. 전 공정에 거쳐 가공수의 재사용 등 친환경적 과정을 통해 생산되기 때문에 GRS국제적인 인증을 획득한 소재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발끈은 폐 PET병을 재활용하여 원사를 만든 후 짠 신발끈입니다. RS01에 사용된 리사이클 나일론은 폐사(실)나 봉제 폐기물을 재가공하여 생산했습니다.
모든 디자인은 마더그라운드에서 진행하였고, 마더그라운드의 디자인을 생산해주는 삼영시스템에서 생산을 전담하였습니다. 코오롱 스포츠는 공동기획과 더불어 소재 공급에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코오롱스포츠 박세종님이 운영하는 ‘대겹신발’에서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협업제품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보았습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Powered by KOLON SPORT X MOTHER GROUND
Designed by MOTHER GROUND
Material Supplied by KOLON SPORT
Manufactured by Samyoung Sys.
Quality control by KOLON SPORT
Photography by KIM KWONJIN Photography
JAE 컬렉션은 2020년 6월 15일 월요일부터 마더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 판매됩니다.
www.mother-ground.com/shop